의뢰인은 공사 현장에서 근무 중 트럭에서 추락하여 척추뼈가 골절되었고, 신경 손상이 동반되어 안타깝게도 하반신 마비가 되었습니다.

산해 보험에서의 보상처리가 적어 추가적인 배상을 어떻게 받을지 고민하다 저희를 찾아 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업무 중 사고로 부상을 당한 경우 산재보험에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산재보험으로 끝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산재보험이 종료되면 사업주가 가입한 근재보험에서 추가적으로 배상이 가능합니다. 산재보험에서 지급하지 않았거나 부족하게 지급된 경우에는 추가로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하반신마비의 경우 노동능력상실율을 100%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장래 소득 상실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산재보험에서 지급 받은 금액과 비교하여 추가로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산재보험에서 지급받을 수 없는 위자료로 청구가 가능한지 검토하였고, 전문의로부터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추가손해도 아울러 청구하였습니다. 

결국 산재보험금에 더하여 추가로 손해배상을 받아 합계 5억 4천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