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란 교통사고 및 업무 중 사고를 제외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타인에게 신체 및 재산상의 손해를 입혔을 때 이를 대신 배상해주는 보험을 말합니다.

오늘은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에서의 보상사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고 당시 의뢰인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였습니다.

당시 쉬는 시간에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유도를 한다며 메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의 무릎이 심하게 꺾이며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뢰인은 십자인대 재건술을 하게 되었고 상당기간 입원하며 재활치료를 받은 수 일상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무릎이 불안정하고 불편함을 호소하다가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십자인대는 보행이나 운동의 안정성을 부여하는 구조물로 십자인대 파열 시 무릎이 흔들리는 등 후유장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의뢰인은 상해 후 성인이 된 이후로도 불편함이 남는 후유장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소액의 합의금만을 제시하였습니다.

저희는 의뢰인의 현재 상태와 노동능력상실율에 대한 참고자료 등을 근거로 주치의로부터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입증해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신체에 남는 영구장해입니다.

의뢰인에게 남은 노동능력상실에 따른 향후 소득의 감소 부분에 대해서 확정지었고, 

결국 1억 7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수령 할 수 있었습니다.